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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7일 동해·태백 아침 최저기온 5.9℃·-1.1℃, 10월 25일 아침 최저기온 7.7℃·0.4℃로 나타났다. 강원 산간지방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며, 한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이 20℃이하로 내려가는 등 가을추위가 시작되었다.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은 추위에 반응하는 갖가지 신체적 변화를 겪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떨림”이다. 간단한 떨림에서부터 입술과 턱, 그리고 온 몸을 유난스럽게 떠는 떨림 등 그 양상도 가지가지이다.
사람은 약 36.5℃의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킨다.
이 열의 일부분은 체온을 유지하는데 사용되고, 일부는 피부표면을 통해 방출하게 된다. 우리가 쾌적함을 느낄 때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열과 피부표면에서 방출되는 열이 같을 때이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인체 내부는 몸이 느끼는 추위를 몰아내기 위해 열을 발생시키거나 열 방출량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몸이 떨리는 것이다.
다가오는 겨울,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도 중요하지만 내 몸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를 감지하여 올바른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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