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회 임시회, 기정 예산액 대비 1,260억3,600만원 증액된 1조 60억 7,700만원 확정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8월 9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며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액 규모 1조 60억 7,700만원으로 기정 예산액 대비 14.3% 증액된 1,260억3,600만원을 의결하며 삼척시의 총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또한 ▲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 삼척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삼척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농업∙농촌 및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와 함께 ▲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삼척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 삼척시 삼척 문학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삼척시 자연재해위험지구 안에서의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권정복 의장은 “심사 과정에서 논의된 의견들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의결된 추경 예산안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되길 바란다.”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