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장준경 서장)는 지난 5월 14일 삼척 관내에 있는 정라지구 도시재생산업 공사 현장 화재 안전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과 가스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어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화재 예방수칙은 ▲방문 대표자 면담 ▲화재안전 현장점검 등 안전당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점검 ▲유사시 화재대응 및 요구조자 대피방안 등 안전컨설팅 등을 지도하였다.

삼척소방서장 장준경은 “공사현장에는 용접·용단작업과 같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작업이 각 요소에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화재안전관리자의 역할이 화재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