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한다는 정책의 하나로 내년 1월 1일부터 현행 담뱃값 2,500원에서 2천 원을 인상해 4,500원으로 올리는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 OECD 최고 수준인

이희탁   2015-01-07

영화 “명랑”을 국민들이 맹렬하게 사랑하고 있다. 왜 이토록 온 국민이 그 사나운 물결을 그리도 사랑할까.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혼란속에 목숨을 걸고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진심의 리드십을 그리워하기 때문이다. 지도자는 ‘다스리는 사람’이다. 우리에게

오연수 소설가   2015-01-07

나뭇잎 하나가 떨어짐을 보고 가을을 안다는 일엽지추(一葉知秋)라는 말이 있다. 봄철엔 모두가 시인이 되고 가을에 철학자가 된다고 했던가. 어느 결에 가을이 산 정상에서 슬금슬금 기어 내려오고 있다. 봄꽃은 남녁에서 하루 30km 속도로 북상하고, 단풍

전인철 동해기상대장   2015-01-07

이번호는 서민과 소상공인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과 권리금 보호법, 주택 및 상가 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소개한다. 그동안 ‘주택임대차. 고리사채업, 상가임대차’ 사회적 약자 및 서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아왔다. 이에 정부는 ‘비인권 제도’를 계속 보완하고

김주선   2015-01-07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 간부들과 모 국회의원이 저지른 대리기사 집단폭행 사건을 지켜보는 민초들의 마음은 착잡하기 그지없다.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온 그들에게 민초들은 생불(生佛)이나 성인(聖人) 수준으로 살아가길 바라지 않았다.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동한   2015-01-07

삼척시가 원전 유치철회 신청서는 청와대, 국회, 새누리당, 산자부, 한수원에 통지하되 설명할 것이 몇 건이 있다. 즉 ‘첫째 2010년 12월 14일 삼척시의회의 원전유치 동의안 가결시 주민투표 조건부 위반(부관부 법률행위라 함), 둘째 대의기관의 주

김주선   2015-01-07

지난 9일 삼척핵발전소 백지화 주민투표가 있었다. 동의서명자 약 4만명중 약 68%가 투표에 참여해 약 85%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26일 삼척시의회의 ‘유치신청 철회 주민투표 동의안’ 통과에 이어 주민투표 후에도 ‘국가사무는 주민투

김주선   2015-01-07

삼척 ‘원전’이 ‘원수’이고 ‘원통’하다. 한숨 돌린가 싶더니 이제부터 시작이다. 시작이 끝이고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일이란 참으로 끝이 없다. 인생사 돌아보면 무언가 하나 해결되면 다른 일(길)이 또 기다리는 것이 일상이다. 해도 해도 끝이 없다

김주선   2015-01-07

빨간 고추를 시골집 앞마당에서 말리는 장면은 추석날 방송되는 전형적인 가을 풍경의 하나이다. 파란 하늘에는 양떼구름이 떠있고, 땅에는 허수아비들이 오색줄 잡고 섰고, 참새들이 무리지어 날아오르는 누런 황금 들녘, 코스모스 한들거리고, 고추잠자리가 하늘

전인철 동해기상대장   2015-01-07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 있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둘 때 쓰는 표현이다. 여기서의 ‘잿밥’을 ‘젯밥’이라고 쓴 글자를 보았다.이것이 맞는 글자인지 해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이런 내용이 눈에 확 들어왔

이희탁   2015-01-07

우리국민의 대의기관(국회)이 제정한 지방자치법 제14조(주민투표) 제①항 ‘지방자치단체의 장(즉 삼척시장)은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결정사항 등에 대하여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규정하고 있다. 그러면,

김주선   2015-01-07

인생에서 탄생(誕生)과 죽음(死亡)은 운명(運命)이다.하지만 선택(選擇)은 자기가 책임을 지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자의 선택이다. 누굴 만났던지 남편은 아내를 대할 때 가장 장가를 잘 갔다고 생각하며 한평생 살아야 하고, 아내는 시

오연수 소설가   2015-01-07

우리는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사고 파는 보통의 사람들, 예를들면 주부, 퇴직 근로자, 일반 샐러리맨 등등 -을 ‘개미군단’이라고 부른다. 그 들은 주식전문가도 브로커도 아니고, 과거 현재 미래의 국가 금융재정을 담당하는 정책집행자도 아니며 더구나 그런

안호성   2015-01-07

연초부터 지금까지 언론 정치, 사회면에 하루도 빠짐없이 폭력사건이나 사태라는 단어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어 우리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일부 독자들은 자유와 인권을 중시하는 서구 선진국 사회에서도 폭력사건이 매일 언론에 거론되고 있는

동한   2015-01-07

10여년부터 삼척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심권에 위치한 삼척고등학교 이전사업은 없던 것으로 귀결됐다. 예산 100억대만 낭비하고 우스운 모양새가 됐다. 애당초 이곳은 석회석 동공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범했으나 손해가 막대

김주선   2015-01-07

오는 10월 9일 ‘삼척원전 찬반 주민투표’ 예정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저녁까지 ‘주민투표 개인정보취득 동의서명자’가 3만8,66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삼척시 19세 이상 유권자 6만1,300여명 중 약 63%이다. 원전유치 반대 표가 유권자

김주선   2015-01-07

우리가 사회를 살다보면 어떤 일이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가 많다. 무엇이든가 평소 자신의 ‘생각, 판단, 결정, 행동’ 순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책임 지지 않으려고 의도하거나, 아예 책임을 지지 않거나. 나아가 책임을 회피하거나, 변병으로 일관하는

김주선   2015-01-07

2013년 3월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교황이 된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예수회가 아닌 프란치스코회(작은형제회) 설립자 이름에서 처음으로 교황 이름을 따 와 화제가 되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직접 쓴 첫 권고

이희탁   2015-01-07

우리 지역사회가 중요한 기로에 섰다. 바로 삼척 대진원전 주민투표가 다음달 실시된다. 지역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책사업(핵발전소)’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사를 최종 확인하는 절차다. 따라서 이번 호는 정부가 주민의사를 무시하고 강

김주선   2015-01-07

기상청의 업무는 예보를 발표하여 국민의 편익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예보는 관측이 먼저 이루어 져야 한다. 관측에는 지상관측, 해상관측, 고층관측, 계절관측 등 많은 요소를 하고 있다. 계절관측은 기후를 예측하기 위하여 하고 있는데 코스모스 개화, 벚나

전인철 동해기상대장   2015-01-07